'콩콩팜팜' 이광수X김우빈X도경수, 마지막까지 재미&감동...아쉬운 시청률 2.0% [종합]

이경호 ize 기자
2026.07.25 09:53
tvN '콩콩팜팜' 최종회에서 이광수, 도경수, 신예은이 말 목장 기술 연수를 수료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출연진은 동물과의 교감과 목장 사람들과의 추억에 대한 소감을 밝혔으나 시청률은 자체 최저인 2.0%를 기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축업 기술 연수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막을 내렸다.
tvN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사진=tvN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 영상 캡처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이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이하 '콩콩팜팜') 최종회에서는 'KKPP푸드' 이광수, 도경수, 신예은이 말 목장 기술 연수를 수료하며 끝인사를 건넸다.

이날 '콩콩팜팜'에서는 이광수, 도경수, 신예은이 각자의 파트너 말을 씻겨주며 조금 더 가까워졌다.

세마를 통해 어색했던 존 스노우와 사랑에 빠진 이광수는 "얘는 광스노우다. 제 호적에 올리기로 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신예은은 힘들게 씻겨놓은 연진이가 땅에 냅다 드러눕자 충격을 받았다. 말려보라는 이광수의 말에 신예은은 "뭘 말려 그냥 알아서 하라 그래. 자기 인생이지 뭐"라고 해탈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tvN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사진=tvN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 영상 캡처

저녁 회식비를 건 'KKPP' 팀과 제작진 팀의 '몸으로 말해요' 게임은 예측 불가한 전개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특히 'KKPP' 팀이 한 문제 차이로 제작진 팀을 이겼으나, 오전 업무 면제를 걸고 추가 게임을 진행하며 완전히 분위기가 뒤집혔다. 문제를 설명하는 목장 선배의 정체불명 몸짓에 'KKPP' 팀이 두 번의 추가 게임 모두 패배한 것.

이에 ‘KKPP’ 팀은 회식비 결제는 물론 예초 작업, 말 사료를 가져오는 업무까지 추가돼 폭소를 유발했다.

마지막 날에는 3일 만에 마분 퇴비 첫 주문이 들어와 3인방이 배송까지 완수했다. 또한 젖소 목장, 말 목장 식구들의 평가서가 공개됐으며 짧은 시간 동안 깊은 정이 들어버린 이들의 마음이 담긴 메시지가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이광수는 "이번 시즌에야말로 동물과의 교감을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우빈은 "경수랑 '오길 참 잘했다'는 얘기를 했고 이상한 감동이 있는 것 같다"며 "3일 만에 정이 너무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도경수는 따뜻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진 목장 사람들을 언급하며 "다 너무 행복한 기억이었다"고 말했다.

'콩콩팜팜'은 농업 복합 문화 공간을 향한 본사의 꿈, 동물과 함께하고 싶었던 이광수의 바람에서 시작된 목축업 기술 연수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인간미가 넘쳤고, 동물과의 교감은 시청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유쾌한 웃음이 있었던 '콩콩팜팜'. 최종회에서는 시청률이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방송분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2.0%를 기록, 자체 최저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주(7월 17일) 방송분 시청률 2.7%보다 하락한 수치다.

'콩콩팜팜'은 앞서 6월 19일 1회 시청률 3.0%로 시작, 이후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은 2회 2.9%, 3회 2.4%, 4회 2.2%, 5회 2.7%, 6회 2.0%다. 시청률만큼은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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