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출근!' 서인국, 박지현 위해 회사 떠날 결심...시청률 소폭 상승 4.6% [종합]

이경호 ize 기자
2026.07.28 08:37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11회에서는 사내 연애 공개 이후 특혜 논란에 휩싸인 강시우와 차지윤의 위기가 그려졌다. 차지윤의 성과가 사적 감정의 결과로 치부되며 특진이 무산되자 강시우는 인사팀 조사에서 업무 평가의 공정성을 강조하며 그녀를 지켰다. 결국 강시우는 차지윤을 향한 의혹을 해소하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뜻밖의 결심을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사진=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11회 영상 캡처

'내일도 출근!' 서인국이 '퇴사'라는 뜻밖의 결심을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11회에서는 강시우(서인국 분)와 차지윤(박지현 분)의 사내 연애 공표 이후 달라진 회사의 시선과, 이에 따라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내 연애를 공개한 차지윤은 쏟아지는 관심, 소문을 정면으로 마주했다. 직원들은 차지윤을 강시우의 여자친구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차지윤은 자신을 향한 달라진 시선에 "난 그대론데..."라며 씁쓸해했다. 이에 강시우는 "그럼 내가 차지윤 남친이란 말 나오게 해봐요"라고 응원했고, 차지윤은 흔들리지 않으려 했다.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사진=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11회 영상 캡처

사내 연애 공개의 후폭풍은 차지윤의 능력에 대한 의심으로 번졌다. 특혜 논란이 불거진 것. 차지윤이 그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 성과를 두고 "강책임이 처음부터 작정하고 차선임을 데려간 것 아니냐?"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임원들까지 강시우가 차지윤에게 특혜를 준 것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차지윤의 성과는 사적인 감정이 개입된 결과로 치부됐다.

결국 인사팀에는 강시우가 차지윤에게 특혜를 줬다는 투서까지 접수됐고, 차지윤의 특진 역시 무산됐다.

강시우는 사장(김정영 분)이 차지윤을 다른 사업장으로 이동시키겠다고 통보하자 "문제가 있다면 제가 징계받겠습니다"라며 차지윤을 지키려 했다. 하지만 그는 "내가 너까지 잃을 순 없어"라는 사장의 말에 참담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차지윤은 특진에서 자신의 이름이 빠진 것을 확인했다. 그는 개발팀장으로부터 미래 신기술 개발팀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차지윤은 "일도 사랑도 슬기롭게 잘하고 싶다"라며 회사에서 강시우와 함께하기 위한 선택을 고민했다.

일과 사랑을 모두 지키겠다는 차지윤의 의지에 강시우는 "그 상황이 전가요?"라고 되물으며 깊은 고민에 빠졌다.

강시우는 차지윤의 곁을 지켰다. 그는 인사팀 조사에서 차지윤에 대한 고과와 업무 평가가 공정했음을 분명히 밝혔다. 또한 최수진(박예영 분)은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 그만 좀 괴롭히세요"라며 차지윤을 적극적으로 감쌌다.

강시우는 차지윤을 위해 고책임(홍우진 분)의 괴롭힘에 맞서며 든든한 힘이 되어줬다. 강시우는 "억울하면 화내도 돼요. 분이 풀릴 때까지 소리 질러도 되고"라면서 차지윤의 마음을 다독였고, 그녀를 안아주며 곁을 지켰다.

이후 차지윤은 "책임님 힘들 때 옆에 있고 싶어서요"라며 강시우를 찾아갔다. 강시우는 자신을 걱정해 찾아온 차지윤에게 "제가 엉뚱한 곳에서 답을 찾고 있었네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답을 못 찾고 헤매는 중이었는데 지윤 씨 얼굴을 보자마자 떠올랐어요. 아주 쉬운 이유, 당신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저 회사를 그만둘까 합니다"라고 뜻밖의 결심을 전했다. 차지윤을 향한 특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자신이 회사를 떠나는 것이 차지윤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판단한 강시우의 선택은 또 한 번의 파장을 예고했다.

차지윤을 향한 의혹, 이에 회사를 떠날 결심을 내비친 강시우. 과연 두 사람의 사랑에 어떤 변화가 발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내일도 출근!' 1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4.6%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10회 시청률 4.4%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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