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하가 드라마 '김부장' 속 강렬한 '남 실장' 이미지와 달리 현실에서는 아내 소진만 바라보는 사랑꾼 면모를 공개했다.
15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11회에서는 배우 이동하가 출연해 걸스데이 출신 배우 소진과의 결혼 일상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동하는 드라마 '김부장'에서 보여준 남 실장의 강렬한 이미지와는 달리 아내 소진과 함께 달달한 시간을 보내며 현실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동하의 홍보와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김태연 매니저는 "동하 씨가 인상이 강렬하다"며 "나쁜 캐릭터로 알려져 있지만 순둥한 외모와 순수한 성격이 본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또 매니저는 "이동하의 세상 중심은 와이프다"라며 "스케줄을 하다가 짬이 났을 때 아내를 보러 간 적도 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출장을 자주 다니는데 간식거리를 사러 가면 아내가 좋아하는 걸 챙긴다"며 "인스타그램 팔로잉도 아내만 한다"고 증언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태연 매니저는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대해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며 "결혼 장려 영상의 표본"이라고 표현했다.
실제 이동하와 소진은 연애 3년, 결혼 2년을 넘기며 만난 지 6년이 되어가지만 여전히 신혼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동하는 "원래는 둘 다 결혼 생각이 없었다"며 "연기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만나다 보니까 내면을 다 꺼내놨을 때 제일 안전하다고 느꼈다"며 "항상 옆을 지켜주니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이동하와 소진은 헬스장에서 나란히 운동하며 건강한 일상을 보냈다.
매니저는 "운동은 꾸준히 열심히 한다"며 "'남 실장'이 해외 용병 역할이어서 7~8㎏을 증량했는데 그게 살이 아니고 골격근량만 붙인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하는 헬스에 이어 복싱 훈련도 이어갔다.
이동하는 "'광장'이라는 드라마 때문에 준비했다가 재미가 붙었다"며 "3년째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하는 최근 드라마 '김부장'에서 남 실장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드라마 '부부의 세계', '시그널' 등 굵직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