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반응 폭발한 '재혼 황후', 외신 호평 세례…"올해 최고 K-드라마"

한수진 ize 기자
입력 2026.11.05 08:46 수정 2026.11.05 08:50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가 지난 3일 공개된 이후 주요 외신들로부터 올해 최고의 K-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았다. ScreenRant와 Collider 등 해외 매체들은 작품의 세계관과 몰입감을 높게 평가했으며, 뉴욕타임스는 11월 꼭 봐야 할 시리즈로 선정했다. 이 작품은 황후 나비에가 황제 소비에슈의 이혼 통보에 맞서 하인리 왕자와의 재혼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를 다룬다.
디즈니 시리즈 '재혼 황후' 스틸 컷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재혼 황후'가 공개 직후 주요 외신의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기대작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는 지난 3일 1~4회 공개 이후 해외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ScreenRant는 "2026년 최고의 K-드라마가 마침내 등장했다"고 평가했고, Collider는 "한번 발을 들이면 깊이 빠져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적인 세계"라고 소개했다.

RIOTUS는 "또 다른 세계를 마주한 듯 인물들의 감정 하나하나에 빠져든다"고, Parade는 "다음에 볼 K-드라마를 고민하고 있다면 '재혼 황후'를 반드시 추가하라"고 전하며 작품의 세계관과 몰입감에 주목했다.

'재혼 황후'는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11월 꼭 봐야 할 시리즈'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일 공개 일정을 하루 앞당긴다는 발표가 나온 뒤 할리우드 리포터와 포브스, 데드라인, 버라이어티 등 미국 주요 매체도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작품은 동대제국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은 뒤, 이를 받아들이는 대신 서왕국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서양풍 로맨스 판타지를 실사화했다.

공개된 1~4회에서는 라스타를 정부로 들인 소비에슈와 나비에의 관계가 무너지는 과정이 빠르게 펼쳐졌다. 여기에 나비에에게 다가가는 하인리와 그의 비밀 편지 친구를 사칭한 라스타의 거짓말이 더해지며 네 인물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히기 시작했다.

총 10부작인 '재혼 황후'는 매주 수요일 두 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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