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기업지배구조보고서 발간…"ESG경영 선도한다"

조성준 기자
2022.05.31 08:59
동부건설 본사 사옥 코레이트 타워/사진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이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발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동부건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총액이 1조원을 넘으며 지배구조보고서 의무공시 대상으로 지정됐다. 발간한 보고서에는 주주의 권리와 이사회 운영, 사외이사 역할 등 지배구조 관련 핵심원칙이 담겨있다.

동부건설은 지난 1월 열린 ESG 경영선포식에서 '아름다운 지구촌을 만들기 위한 지속가능한 녹색건설, 동부건설 Green Construction 2030' 비전을 수립했다. '환경을 아껴쓰고, 사회와 소통하고, 경영을 투명하게'라는 슬로건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ESG 전담조직과 위원회를 구성하고 백규석 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을 사외이사 겸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위원회에선 ESG경영을 위한 전략과 계획을 수립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ESG경영은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시대적 요구이자 기업 경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안"이라며 "ESG 체계를 확립하고 실천해 ESG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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