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등록 채널 확대…출국 대기 시간 확 줄인다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등록 채널 확대…출국 대기 시간 확 줄인다

이정혁 기자
2026.04.21 16:11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의 등록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네이버페이, 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와 ‘스마트패스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의 등록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네이버페이, 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와 ‘스마트패스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안면인식 기반 출국 서비스 '스마트패스'의 등록 채널을 확대한다.

공사는 최근 네이버페이, 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와 '스마트패스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여권이나 탑승권 제시 없이 얼굴 인식만으로 출국장과 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3년 7월 국내 공항 중 처음 도입한 이후 출국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사는 전용 앱 'ICN Smartpass'와 공항 내 셀프체크인 키오스크를 통해 서비스 등록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금융 앱까지 등록 채널을 확대하며 여객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패스 이용률은 도입 첫해인 2023년 4.4%에서 올해 3월 말 기준 14.8%로 크게 증가했다. 누적 등록자는 약 799만 명, 이용 건수는 약 837만회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패스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공항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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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이정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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