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지난해 458억 영업익 '흑자전환'…'아테라' 안착이 원동력

김지영 기자
2026.02.05 16:24
금호건설CI

금호건설이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5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1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618억원을 기록, 흑자전환했다.

금호건설은 수익성 제고에 경영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지난해 흑자전환 역시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의 시장 안착과 수익성 중심의 수주 포트폴리오 재편이 밑거름이 됐다.

재무 건전성도 강화됐다. 금호건설의 차입금 규모는 전년 2701억원에서 1571억원으로 41.8% 감소했다. 차입금 의존도를 낮추면서 이자 비용도 절감할 수 있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현장 원가율 관리 강화와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매출 규모를 안정적으로 유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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