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다음달 1일부터 전국의 모든 자동화기기(ATM/CD)에서 입출금·이체 수수료를 면제한다.
자체 브랜드 기기를 포함한 전 금융권 및 GS25 편의점 ATM에서 수수료 면제 정책을 시행해온데 이어 이제 전국의 모든 자동화기기를 무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무료이용 가능기기는 기존 4만9000여대에서 약 6만여대로 증가할 전망이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수수료 정책도 일부 변경한다. 케이뱅크 로고가 부착된 브랜드 ATM에서는 무료이용 횟수 제한이 없으며 그외 기기에서는 월 30회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해진다.
케이뱅크가 지난해 ATM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고객의 월 평균 ATM 이용 횟수는 4.1회였으며 99%의 고객이 월 30회 미만 이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1340만명까지 케이뱅크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고객에게 넓고 편리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대상 기기를 확대하고 수수료 면제 정책을 변경했다"며 "주요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케이뱅크 브랜드 ATM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