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손을 잡고 소셜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기보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소셜벤처기업 육성 및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경제적 이윤을 넘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소셜벤처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특별출연금 5억원을 기반으로 100억원 규모의 소셜벤처기업 육성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 기보의 보증비율 우대(85%→100%) 보증서 및 0.5%포인트(P)의 보증료 감면을 지원함으로써 소셜벤처기업의 유동성 부족 해소와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소셜벤처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라며 "소셜벤처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