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는 19일 최근 여론조사 지지율을 공유하며 "정당원이 아닌 평택 시민들의 마음이 저에게로 다가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 후보는 이날 본인의 SNS(소셜미디어)에 "한 달 이상 계속된 뚜벅이 유세로 인해 평택 정치 역사상 유례없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현재 평택을은 여론조사가 홍수 상태"라며 "조사 방법이 ARS냐 면접조사냐, 질문 구성과 순서가 어떻게 돼 있느냐에 따라 오차범위 내 1·2위가 달라지고 있다"고 했다.
조 후보는 "현시점에서 확인된 것은 평택 토박이로 3선 10년 국회의원을 지낸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1위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제가 거리와 골목에서 만나는 시민들도 '국민의힘은 이제 안 돼'라고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신다"고 전했다.
조 후보는 "저는 마지막까지 낮은 자세와 절실한 마음으로 시민들을 만날 것"이라며 "대한민국 개혁과 평택 도약을 위한 저의 결의·진정성·계획·경륜·네트워크를 평가받겠다"고 했다. 이어 "출마 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3표 차이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출마 초반부터 3표차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민주당 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다 승리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조 후보가 SNS에 공유한 두 건의 여론조사를 보면 세 후보가 접전 양상을 보였다. 뉴시스가 의뢰한 에이스리서치 조사에선 조 후보 29.3%, 김용남 후보 25.5%, 유의동 후보 22.4% 순이었다. 조선일보가 의뢰한 메트릭스 조사에서는 조 후보 26%, 김 후보 25%, 유 후보 20%로 나타났다.
두 조사 모두 지난 16~17일 실시됐다. 에이스리서치 조사는 평택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메트릭스 조사는 평택을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