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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보궐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지는 부산 북갑에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기관 메트릭스가 조선일보 의뢰로 지난 16~17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하 후보는 39%, 한 후보는 33%의 지지율을 얻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20%로 집계됐다. 1·2위 후보의 격차는 6%포인트(p)로 오차범위(±4.4%p) 안이었다.
야권 후보 단일화를 가정한 양자 대결에서는 한 후보가 강세를 보였다. 박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 하 후보가 44%, 박 후보 30%로 하 후보가 크게 앞섰다. 한 후보로 단일화될 때는 하 후보 41%, 한 후보 39%로 오차범위 안에서 경쟁했다.
박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 한 후보를 지지했던 응답자의 14% 하 후보, 34%가 박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반면 한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박 후보 지지자의 8%가 하 후보를, 45%가 한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선일보 메트릭스 여론조사는 부산 북갑 지역구에 거주하는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