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장마철 앞두고 '침수예방 비상팀' 가동

이창명 기자
2026.05.27 11:10

2014년 도입 이후 13년째 운영…1만1700여건 침수 예방활동

삼성화재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차량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침수예방 비상팀' (이하 비상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비상팀은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의 침수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전담조직으로, 2014년 도입 이후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엔 상습침수구역, 배수구 관리 불량 지역 등을 안전신문고에 제보하고, 긴급대비 알림 발송을 통해 침수 위험 차량 이동 조치를 하는 등 총 1만1700여건의 침수 예방 활동을 시행했다.

올해는 사고 예방 효율 극대화를 위해 4월부터 상습 침수지역 227개소, 둔치 주차장 280개소, 지하차도 830곳 등 전국 1,300곳 이상 침수 예상 지역 리스트를 최신화하고 협력업체별 순찰 구역 지정을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폭우∙태풍 시 고객 안내를 통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실효성 있는 방재 활동을 위해 각 지자체와의 공조 체계도 강화한다. 삼성화재는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침수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긴급출동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전국 대표 침수취약지역 23개소를 정밀조사하고 지자체에 환경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업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위험상황에 따른 세밀한 실행계획 수립으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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