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디 에셋 '최우수 기업신탁기관' 6년 연속 수상

김미루 기자
2026.05.29 13:48
한국시티은행 사옥 전경.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글로벌 금융 전문지 디 에셋(The Asset)이 선정한 '한국 최우수 기업신탁기관'에 6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씨티은행은 디 에셋이 주관하는 '2026 트리플 에이 어워즈'에서 한국 최우수 기업신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부문이 신설된 2021년 이후 6년 연속 수상이다.

개인상 부문에서도 성과를 냈다. 씨티은행 신탁본부의 반병철 전무와 유혁 부부장은 최우수 기업신탁 개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반 전무는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같은 상을 받았다.

디 에셋은 올해 심사에서 시장 변동성과 규제 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높은 회복력과 안정적인 업무 수행 역량을 유지한 기업신탁 기관을 높이 평가했다. 디지털 기반 서비스 역량, 국경을 넘나드는 크로스보더 업무 능력, 구조화금융 전문성, 리스크 관리 역량 등이 주요 평가 기준이었다.

씨티은행은 구조화금융과 채권자본시장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때 필요한 금전채권신탁과 다양한 업무수탁 서비스 제공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복잡한 크로스보더 구조화금융 업무를 안정적으로 지원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 전무는 "씨티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고객 중심의 전문 서비스를 믿어 주신 고객들 덕분에 6년 연속 '한국 최우수 기업신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며 "빈틈없는 업무 수행과 차별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제공하고 기업신탁 시장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씨티은행은 올해 초 디 에셋이 선정한 지속가능한 금융을 위한 최우수 은행과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최우수 은행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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