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 전문점 '카엔', 가맹사업 본격화

중기&창업팀
2016.03.14 16:49

2013에 론칭한 양고기 전문점 카엔은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엔은 국내 양고기 시장의 흔한 중국식 양꼬치가 아닌, 일본 삿포로에 위치한 북해도식 양고기 화로구이로 차별화하며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카엔

최근 들어 관세청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양고기 수입량이 2004년보다 2.5배 이상 증가했다. 양고기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양은 생후 1년 미만의 영구치가 나지 않은 램(LAMB)과 20개월이 지난 머튼(MUTTON) 2가지로 분류된다. 국내에서 소비되는 대부분의 양고기는 머튼으로 가격이 저렴하지만 양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난다. 이에 반해, 카엔은 1년 미만의 램을 냉장으로 유통하고 있다.

카엔 관계자는 "머튼보다 가격이 비싼 램은 누린내가 없고, 특히 양갈비와 어깨등심은 별다른 양념 없이 화로에 구워먹어도 누린내가 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카엔의 양갈비는 현재 1인분 기준으로 2만원에서 3만원대를 형성돼 고급음식으로 알려졌지만 카엔은 가맹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카엔 마케팅 담당자는 "3년 동안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프랜차이즈 사업의 사업성 및 수익성을 검증했다. 타 프랜차이즈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가맹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리뉴얼 창업 시, 가맹비, 교육비, 설계 감리비는 제외하는 등 창업혜택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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