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는 15세 소년…현장서 3명 사망

시애틀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는 15세 소년…현장서 3명 사망

김종훈 기자
2026.07.2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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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5세 소년과 다른 용의자가 서로 겨냥해 총격전 벌인 것으로 추정"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센터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대응을 위해 출동한 경찰관./로이터=뉴스1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센터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대응을 위해 출동한 경찰관./로이터=뉴스1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있었던 총기 난사 사건 피의자 중 한 명은 15세 소년인 것으로 파악됐다.

AP통신은 시애틀 소년법원 문건을 통해 확인했다면서 27일 총기 난사 혐의로 법정에 출두한 피의자가 15세 소년이며, 다른 용의자가 최소 2명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다른 용의자 2명 중 한 명은 15세 소년의 지인으로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다른 한 명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15세 소년과 사망한 용의자가 나머지 1명에 맞서 총격전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추가 용의자가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케이티 윌슨 시애틀 시장은 15세 소년이 총기 관련 법규 위반과 1급 폭행 혐의로 소년원에 구금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사건은 지난 26일 도심 복합 문화시설인 시애틀 센터에서 일어났다. 당시 현장에서는 연례 음식 문화 축제인 '바이트 오브 시애틀'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번 총격 사건으로 2명이 현장에서, 1명이 병원에서 목숨을 잃었다. 부상자는 4명이었는데 2살 영아도 포함돼 있었다. 부상자들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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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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