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에듀테크 전문 기업 CT(옛 클래스팅)가 교육 현장의 AI 전환(AX)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서비스는 학생용 생성형 AI 실습 도구인 '샌드박스'와 교사의 서·논술형 평가 업무를 지원하는 '라이팅'이다. 교육 현장에서 범용 AI 사용 시 제기되는 유해성 우려를 해소하고 과정 중심 평가로 늘어나는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샌드박스는 교육 전용으로 설계된 AI 실습 도구다. CT가 자체 개발한 교육용 가드레일 기술을 적용해 상용 거대언어모델(LLM)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왜곡(할루시네이션)과 유해 콘텐츠 노출을 차단한다. 교사가 수업 목적에 맞춰 AI의 답변 범위와 활용 방식을 통제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프롬프트 입력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함께 선보인 라이팅은 서·논술형 평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고도화된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탑재해 학생이 종이에 쓴 손글씨 답안을 즉시 디지털 텍스트로 변환해준다. 맞춤법 교정은 물론 교사가 설정한 채점 기준에 따라 논리 구조와 키워드 포함 여부 등을 분석해 1차 평가 가이드를 제공한다.
조현구 CT 대표는 "샌드박스와 라이팅은 지식 기억 중심의 교육을 넘어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다차원적 평가를 가능하게 하는 제품"이라며 "학교에서 미래 역량을 기르는 수업과 평가를 일원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T는 2012년 클래스팅으로 시작해 2025년 사명을 변경한 글로벌 AI 에듀테크 기업이다. 교사 출신인 조현구 대표와 포스텍, 카이스트 출신 엔지니어들이 공동 창업했으며 최근 대만, 태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