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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테크 스타트업 스쿼드엑스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주관하는 '2026년 전업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의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젝트다. 단순한 컨설팅이나 멘토링을 넘어 광고, 마케팅, 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과 직접 연계해 크리에이터가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다지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쿼드엑스는 자사의 AI 기술력과 폭넓은 브랜드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커머스 협업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쿼드엑스는 크리에이터 발굴부터 브랜드 매칭, 콘텐츠 운영, 커머스 연계까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풀 루프(Full-Loop)' 성장 구조를 가동한다. 크리에이터들이 기존의 단편적인 수익 모델에서 벗어나, 커머스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경쟁력을 갖추게 한다는 목표다.
이번 사업에는 스쿼드엑스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 컬리, G마켓, 유튜브 쇼핑, 틱톡, 모두투어, 한샘, 남양, 넥스트증권 등 굵직한 주요 기업들이 대거 합류했다. 스쿼드엑스는 이들 기업과 함께 단순한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서, 철저히 데이터에 기반한 성과 중심의 협업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와 기업 간의 역할을 정교하게 설계해 명확한 퍼포먼스 성과지표(KPI)를 도출하고, 이를 다시 커머스 매출 등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짠다는 구상이다.
특히 스쿼드엑스의 자체 솔루션인 '게인즈(GainZ)'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게인즈는 크리에이터별 세밀한 데이터 분석은 물론 맞춤형 브랜드 매칭, 콘텐츠 성과 분석 기능을 제공하며, 기여도에 따른 투명한 성과 보상 체계까지 뒷받침하는 핵심 솔루션이다.
사업 기획을 총괄한 김승연 스쿼드엑스 리더는 "이번 수주는 스쿼드엑스의 크리에이터 커머스 역량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 크리에이터 비즈니스를 회사의 핵심 사업 영역으로 적극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정식 스쿼드엑스 공동대표는 "크리에이터와 커머스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직관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운영 체계와 테크 솔루션이 필수적"이라며 "크리에이터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단단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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