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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IT 전문기업 아이티센글로벌이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DSH)와 손잡고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기업 모집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아이티센 그룹과 협업 가능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업력·분야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티센글로벌을 비롯해 △아이티센엔텍 △아이티센씨티에스 △아이티센클로잇 △아이티센피엔에스 △크레더 등 핵심 계열사 5개사가 참여한다.
최종 10개 내외 스타트업이 선정되며 각 계열사는 사업 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선정된 곳들과 공동 사업화와 해외 진출을 비롯한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아이티센그룹은 기존 SI(시스템통합)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확장해 자체 솔루션과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AI(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외부 혁신 기술을 그룹 사업에 접목해 글로벌 진출의 추진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별 맞춤형 투자 검토와 함께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와의 클럽 딜 투자 등 다양한 후속 투자 기회도 제공된다. 아울러 드레이퍼 글로벌 벤처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시장 진출 지원 기회도 이뤄진다.
아이티센그룹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그룹 차원의 오픈이노베이션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계열사별 전략 사업과 연계된 PoC(기술실증)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티센글로벌 관계자는 "종합 IT 전문그룹으로서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성장 지원을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며 "국내 기술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그룹의 글로벌 시장 진출 모두에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용 DSH 코리아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에 성공하기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가 국내 기업과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 사례 확보"라며 "사업성을 검증받아 해외 진출까지 도모하는 것이 국내 스타트업에 가장 필요한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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