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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벤처스가 민간모펀드 출자사업의 최종 운용사(GP)로 7개사를 확정했다. 이번 출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2026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에 선정된 운용사들이 매칭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대거 몰리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26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벤처스는 '하나 모두 성장 K-미래전략산업 벤처 모펀드 2026' 1차 출자사업의 최종 운용사로 일반 분야 5개사, 대형 분야 2개사 등 총 7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출자사업에는 총 29개 조합이 제안서를 제출해 약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총 5개사를 선정하는 일반 분야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지앤텍벤처투자, 코메스인베스트먼트, 쿼드벤처스, 테스투자파트너스-허니팟벤처스(Co-GP)가 최종 선발됐다.
대형 분야에서는 2개사 모집에 유안타인베스트먼트와 티에스인베스트먼트가 최종 숏리스트를 뚫고 출자 확약(LOC)을 받아냈다.
이번에 선정된 GP 대다수는 올해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의 위탁운용사다. 펀드 결성 시한을 앞두고 민간 매칭 자금 확보에 나섰던 벤처캐피탈(VC)은 민간모펀드 자금을 연결해 펀드 결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최종 선정된 운용사들은 하나벤처스의 출자금을 발판 삼아 조만간 자녀펀드 결성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하나벤처스는 이번 출자사업에 총 200억원을 배정했다. 일반 분야는 결성 규모 1000억원 미만, 대형 분야는 1000억원 이상 운용사를 선정했다. 출자 금액은 결성액의 10%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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