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마케팅 캠페인 1000건 집행"…노이즈앤피치, 새 거점 마련

최태범 기자
2026.07.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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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 기반 콘텐츠 마케팅 기업 노이즈앤피치(NOISE&PITCH)가 서울 충무로에 새 거점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설립된 노이즈앤피치는 MCN(다중채널네트워크)·광고대행·언론홍보를 통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뷰티·식품·제약·홈쇼핑 등 소비재 전 업종을 대상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누적 캠페인 집행 700건 돌파와 글로벌 사업에 따른 조직 확대를 위해 공유 오피스에서 단독 사무실로 확장했다. 연간 캠페인 집행 건수 1000건을 목표로 하반기 사업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노이즈앤피치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 광고 매체 활용을 넘어 크리에이터 IP(지식재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도 운영 중이다.

지난 4월 소속 크리에이터인 '내꿈은최우식와이프'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오프라인 솔로파티가 대표적인 사례다. 모집 3일 만에 2000여명이 신청하며 크리에이터 팬덤을 실제 비즈니스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글로벌 캠페인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북미·유럽(스페인)·일본을 대상으로 K-뷰티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협업한 글로벌 인플루언서는 70여명으로 늘었다.

노이즈앤피치는 방송통신위원회 주관 '크리에이터 미디어 신직업 육성 사업' 참여기업으로도 선정됐다. 크리에이터 IP 마케팅 매니저 직무 교육생을 선발해 7월부터 9월까지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콘텐츠 산업 인재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노이즈앤피치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글로벌 캠페인 확장과 함께 크리에이터 IP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본격화하고, MCN·광고대행·언론홍보를 통합한 큐레이션 마케팅 그룹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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