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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모두의 창업 도전자들과 선배 창업가, 투자사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의 창업 커뮤니티'를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날 서울시 마포구 SVC서울에서 모두의 창업 커뮤니티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기부는 그동안 예비·초기 창업가들을 중심으로 창업 초기에 겪는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교류 활동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모두의 창업 커뮤니티'를 구축했고 설명했다.
커뮤니티는 앞으로 선배 창업가가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전수하는 '선배와 만드는 클럽', 동료 도전자끼리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는 '함께 만드는 클럽', 지역별 창업생태계 구성원이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커뮤니티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클럽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인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와 유정수 글로우서울 대표, 권성택 티오더 대표 등 20명 내외의 선배 창업가들이 클럽장이 돼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커뮤니티 출범식에서는 커뮤니티 활동에 앞서 참석자들이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해 보는 라운드테이블 네트워킹도 진행했다. 선·후배 창업가들이 소규모 그룹을 이뤄 서로의 관심사와 창업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8일부터 20일지 대전, 광주, 부산에서 지역별 '커뮤니티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9월 중에는 김도진 해피문데이 대표,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 등이 이끄는 '선배와 만드는 클럽'도 운영된다.
10월부터는 함께 만드는 클럽을 포함하여 더 많은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개최될 예정이며,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모두의 창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이번 발대식은 선·후배 창업가 간의 교류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안착시켜 창업이 '함께 나아가는 도전'으로 자리 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