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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인공지능) 데이터 인프라 스타트업 엔닷라이트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제33회 일본 국제 공작기계 전시회(JIMTOF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JIMTOF는 미국 IMTS, 독일 EMO와 함께 세계 3대 공작기계 전시회로 꼽히는 대형 산업 행사다. 전 세계 13만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한다. 엔닷라이트는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제조 고객사 유치에 나선다.
엔닷라이트는 고령화와 숙련 인력 부족으로 공정 자동화 및 디지털 전환(DX) 수요가 높은 일본 제조업 시장을 정조준한다. 주력으로 선보이는 솔루션은 3D 데이터 생성 플랫폼 '트리닉스(TRINIX)'다. 트리닉스는 3D 컴퓨터지원설계(CAD) 형상 제작부터 디지털 트윈 및 로보틱스 시뮬레이션에 필요한 '심레디(SimReady)' 데이터 변환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제조 현장의 데이터 구축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킨다.
현장에서는 트리닉스 기능 시연과 맞춤형 도입 상담을 진행하며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박진영 엔닷라이트 대표는 "제조업 혁신의 중심 무대인 JIMTOF 참가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검증된 3D 데이터 인프라 기술력을 앞세워 일본 제조 기업들의 수요를 공략하고 글로벌 시뮬레이션 데이터 시장 입지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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