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레오 셰프가 실업급여를 받아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청년들의 사진 촬영 요청을 거절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쓴소리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강레오 셰프의 일상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강레오는 과거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겪었던 일을 떠올렸다.
그는 "예전에 일본에 갔는데 옆에 남자애들이 실업급여 받아서 놀러 왔었다"며 "'얼마 받았어? 더 받을 수 있대'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열이 받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셰프님 사진 좀 찍어주세요'라고 하길래 '취직하면 찍어줄게요'라고 했다"며 "세금으로 놀러 간 거라 열받았다"고 회상했다.
제작진이 "성격 있으신 것 같다"고 하자 강레오는 일자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
그는 "지금 다 어렵고 길이 없고 이런 얘기를 하는데 할 게 왜 없냐"며 "감자탕집 가 봐라.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일자리 없으면 여기 와서 일하라고 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쉬운 게 어디 있냐. 체력이 없으면 체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실업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비자발적으로 실직한 뒤 재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생계를 지원하는 제도다. 수급 기간 중 여행 자체가 금지되는 것은 아니지만, 재취업 활동 의무를 이행해야 하며 허위 신고 등 부정수급 행위는 제재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