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경기 광주에 亞최대 택배 터미널 '첫삽'

장시복 기자
2016.03.17 10:56

손경식 CJ회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200여명 참석

CJ대한통운이 아시아 최대 규모 택배 터미널의 첫 삽을 떴다.

CJ대한통운은 17일 오전 경기 광주 광주초월물류단지 부지에서 '택배 메가 허브 터미널'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노철래 새누리당 국회의원(경기 광주),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정관계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18년 6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터미널은 시설과 분류능력 면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다.

지상 4층, 지하 2층 2개동에 30만㎡ 규모로 축구장 40개 넓이와 맞먹으며 화물처리용 컨베이어밸트의 길이만도 43km로 마라톤 풀코스보다 길다.

CJ대한통운은 로봇,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융복합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시설을 통해 택배기사의 하루 2회전 이상 배송, 시간지정 배송 등이 가능한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건설비로 총 3819억원을 투자, 5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기고 1조1000억 원의 경제유발효과가 발생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CJ대한통운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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