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가 최근 강화된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에 대응하는 1등급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7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2018년형 초절전 클라쎄 다목적 김치냉장고는 최근 정부가 제품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강화한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에 맞춰 출시된 첫번째 제품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7월부터 김치냉장고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산정 기준을 기존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상향, 상위 10%에 속하는 제품에만 1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신제품의 월간 소비전력은 동급제품 대비 최대 40% 낮은 8.7kwh(킬로와트시·전력량 단위)이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김치냉장고는 1년 내내 쉼 없이 작동하는 대표적인 생활가전으로, 전력 소비량이 제품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의 에너지소비효율을 높이기 위해 특화된 냉기 제어기술과 냉동고용 고효율 단열재를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1도어 스탠드형 제품으로 102리터(ℓ) 용량이다. 기존 대용량 김치냉장고 대비 공간효율성이 높다. 제품 전체를 냉동고, 냉장고, 김치냉장고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기능을 갖췄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번에 102ℓ 소형 스탠드형 5개 모델과 함께 117~216ℓ 뚜껑형 제품 5개 모델도 출시했다. 스탠드형 제품은 60만원대, 뚜껑형 제품은 50~70만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