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난 3월 내수·수출 총 판매량이 9345대로 전년 동월 대비 31.2%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COVID-19) 여파가 컸던 지난 2월과 비교하면 총 판매량은 30.9% 증가했다. 부품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판촉활동으로 판매를 전월 대비 회복했다는 게쌍용차측의 설명이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6860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7.5% 줄었다. 그러나 지난 2월(5100대)과 비교하면 판매량이 34.5% 더 늘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3% 늘어난 2485대를 판매했다. 유럽에서 코란도의 판매가 본격화한 영향이다. 여기에 쌍용차는 지난달 페루에서도 차량 출시 행사를 갖는 등 중남미 시장 공략도 확대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달 새롭게 출시한 첨단 커넥티드 서비스를 바탕으로 주력 모델 상품성 강화를 통해 판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