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16살 딸' 하루, 라이즈 신곡 작사…"블라인드 심사 채택"

타블로, '16살 딸' 하루, 라이즈 신곡 작사…"블라인드 심사 채택"

이은 기자
2026.06.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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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픽하이 타블로(본명 이선웅)가 딸 하루 양이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그룹 라이즈의 새 앨범 타이틀곡 작사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타블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영상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본명 이선웅)가 딸 하루 양이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그룹 라이즈의 새 앨범 타이틀곡 작사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타블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영상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본명 이선웅)가 딸 하루 양이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그룹 라이즈의 새 앨범 타이틀곡 작사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타블로는 8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하루 양이 오는 15일 발매되는 라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II'(투)의 타이틀곡 'Do Your Dance'(두 유어 댄스)의 단독 작사에 참여하게 된 과정을 전했다.

이날 한 팬이 "단독 작사인 게 대단한 것 같다. SM은 블라인드 심사라는 말도 있던데"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타블로는 "네, 그렇게 채택됐음"이라고 답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모 예술적 재능을 다 물려받았나 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온 게 엊그제 같은데" "아빠랑 다양하게 작업하는 거 같던데 음악 쪽으로 진로 잡으려나" "최종 채택된 건 실력이 있어서겠지만, 블라인드 심사라도 받을 수 있다는 게 특혜 아니겠나" "하루 정말 대단하다" "유전이란 뭘까. 천재가 천재를 낳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루 양은 앞서 그룹 키키(KiiiKiii)의 'To me from me'(투 미 프롬 미)의 작사에 타블로와 함께 참여했으며, 영화 '너바나 더 밴드'의 자막 번역 작업에도 참여하는 등 남다른 언어 감각을 보여준 바 있다.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능숙하게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진 하루 양은 에픽하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타블로와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최근 타블로는 하루 양이 미국 대학 입학에 필요한 표준화 시험인 SAT를 준비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타블로는 2009년 배우 강혜정과 결혼해 2010년 딸 하루 양을 품에 안았다. 타블로 가족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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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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