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트리, CES 2025서 실시간 MARC 자동생성 솔루션과 클라우드 e-CIP 소개

고문순 기자
2025.01.22 16:43

디지털 콘텐츠 솔루션 전문 기업 리버트리(Libertree Inc., 공동대표 조아름·유제승)가 지난 1월 7일(화)부터 10일(금, 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CES 2025 'K-스타트업 통합관'에 참가해 자사의 최신 도서 정보 관리 및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사진제공=리버트리

리버트리는 "전 세계 도서 정보 격차 제로화"라는 미션을 목표로 2018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MARC(국제표준도서목록)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생성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MARC는 도서관 운영에서 필수적인 정보 체계로, 리버트리의 기술은 도서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도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CES 2025에서 리버트리는 자체 개발한 MARC 자동화 기술을 중심으로, 공공 및 대학 도서관뿐 아니라 해외 도서관 시장 진출을 위한 혁신적인 플랫폼을 소개했다. 특히 OCR 기술을 활용해 OECD 국가의 공공 데이터를 도서관의 자료와 교차 검색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실시간 MARC 자동 생성 솔루션을 선보인 리버트리는 7개국 2,200만 종의 도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구글 텐서플로우을 활용한 자체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국내와 해외 3개국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에 특허등록 되었고 유럽, 중국, 러시아, 인도 등 4개 국가 권역에 추가 등록 진행 중이다. 클라우드 방식으로 E-CIP 제공 이용 중인 국회도서관, 서울도서관, 헌법재판소 도서관 등은 지속적인 재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토대로 해외 옥스포드 신학도서관과의 시범사용협약을 체결하여 현재 연동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조아름 공동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전 세계 모든 도서관에서 정보 격차 없이 도서를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CES 2025는 리버트리가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과 청년창업사관학교(교장 임지현)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소속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리버트리를 포함한 18개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미디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리버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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