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전문기업 비엠텍시스템, 하로스와 손잡고 웹쉘 공격 막는다

이두리 기자
2025.06.19 16:13
비엠텍시스템(사진 위쪽) 및 하로스 CI/사진제공=비엠텍시스템

비엠텍시스템이 최근 하로스와 공식 총판 계약을 맺고 웹쉘 보안 솔루션 공급에 본격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비엠텍시스템은 이기종 시스템 간 API(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연계부터 데이터 흐름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 전문기업이다.

하로스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관리 시스템, 소스코드 보안 취약점 분석 솔루션, 웹쉘 탐지 시스템 등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이다.

웹쉘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웹 서버에 명령을 실행할 수 있게 만든 웹 스크립트 파일이다. 홈페이지 서버 등에 설치돼 원격으로 개인정보를 빼낼 수 있다.

비엠텍시스템 관계자는 "웹쉘을 이용한 사이버 공격은 10년 넘게 계속 발생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웹쉘 탐지 및 차단 솔루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하로스의 웹쉘 탐지 전용 솔루션 '쉘 가드(Shell GUARD)'는 △다중 웹서버 웹쉘 탐지 및 차단 △실시간 모니터링 △탐지 내역 통계 제공 등의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개인정보보호에 민감한 공공기관, 지자체, 금융기관의 내부 시스템을 대상으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비엠텍시스템 관계자는 "웹쉘은 단순한 악성코드보다 강력한 위협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핵심 정보를 쉽게 빼낼 수 있다"며 "당사의 데이터 통합 관제 시스템과 하로스의 쉘 가드를 결합해 더욱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엠텍시스템은 최근 API 연계 솔루션 '위넥트(WINECT)'와 서비스 통합 관제 솔루션 '에스앤에스 크루저(S&S Cruiser)'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상용 소프트웨어로 등록한 바 있다. GS인증 1등급 및 KOLAS 인증을 받아 기술력과 전문성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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