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보기술(대표 김상인)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K-에듀테크 콘테스트' 시상식에서 학교 출입 관리 시스템 '스쿨패스(School PASS)'로 교육환경구축·행정관리 혁신 부문 우수상(한국디지털교육협회장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K-에듀테크 콘테스트'는 교육부 주최, 한국디지털교육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에듀테크 경연대회다. 교육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 및 서비스를 발굴·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심사는 △기업 안정성 △제품 우수성 △교육 현장 활용성 △윤리성·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바른정보기술 측은 종합 평가를 거쳐 스쿨패스가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했다.
스쿨패스는 학교 방문자의 신원을 네이버·카카오·PASS(패스) 등 디지털 인증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인증 결과를 출입증 형태로 출력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출입 기록을 자동 저장한다. 저장된 정보는 90일 뒤 삭제된다. 회사에 따르면 교직원의 수기 관리 부담을 줄이고 투명한 출입 데이터 관리로 행정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업계 한 전문가는 "교육 현장은 학생 안전과 행정 효율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며 "스쿨패스 같은 시스템은 보안성, 개인정보 보호, 행정 편의성을 모두 충족하는 에듀테크 혁신 사례"라고 평가했다.
박창용 바른정보기술 전무는 "스쿨패스는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지키면서 학교 행정 효율성까지 높이는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특성과 요구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