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컬 AI 솔루션 전문기업 AI오투오(대표 안성민)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 퀸시리킷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APAC TV Summit'에 참가해 아시아·태평양 미디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APAC TV Summit은 구글(Google)이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TV·스트리밍 미디어 서밋으로, 아시아 30개국 이상의 방송사, OTT 플랫폼, 콘텐츠 제작사, 미디어 테크 기업의 시니어 임원진이 참석했다.
AI오투오는 이번 서밋에서 '멀티모달 AI 콘텐츠 자동 생성·배포 플랫폼'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파트너 발굴 성과를 거뒀다. 이노피아테크(InnoPia Tech)와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 오렌지S.A.(Orange S.A.) (프랑스 방송사업자) 대상으로 솔루션 공동 제안을 준비 중이다. 또한 휴맥스네트웍스(Humax Networks)의 거래선인 미국 Charter Communications, Direct TV, AT&T의 비즈니스 담당자들에게도 해당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르시스(Marusys)와 마르시스비나(Marusys Vina)를 통해 내년부터 베트남 비엣텔(Viettel) 등에서 솔루션 영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AI오투오는 자사 솔루션의 핵심 기능으로 타깃 시청자별 맞춤형 프로모션 콘텐츠 자동생성, 가사, 노래, 음악, 이미지, 영상 등 멀티모달 콘텐츠 통합 제작, IPTV·OTT·소셜미디어 등 멀티채널 동시배포, 실시간 시청자 반응 분석 및 콘텐츠 최적화, A·B 테스트 자동화를 통한 마케팅 ROI 극대화 등을 꼽았다.
AI오투오가 미디어 시장에서 차별화를 자신하는 배경에는 탄탄한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가 있다. 총 52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미디어·콘텐츠 산업에 직접 적용 가능한 핵심 기술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특허로는 '영화 메타데이터 추출 시스템 및 방법', '영화 복합 데이터의 메타데이터에 의한 맞춤형 영화 추천 시스템', '영화 장면 메타데이터 구축 시스템 및 방법', '인공지능 기반 카드뉴스 콘텐츠 품질 보증 처리 시스템' 등이 있다. 이들 특허는 미디어 콘텐츠의 자동 분석, 메타데이터 추출, 개인화 추천, 품질 관리 등 IPTV·OTT 플랫폼 운영의 핵심 영역을 커버한다.
안성민 AI오투오 대표는 "미디어 AI 시장은 범용 생성형 AI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도메인 지식이 필요한 분야"라며 "AI오투오는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메타데이터 분석, 콘텐츠 품질 보증 등 미디어 산업 핵심 기술을 특허로 보호하고 있어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에게 기술적 신뢰성과 법적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