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속 독립형 시네마의 탄생…이비스 스타일 강남, 'Monoplex' 공개

이동오 기자
2025.12.22 17:07

지하 1층 'Monoplex', 호텔에서 보기 드문 독립형 시네마가 만든 새로운 멀티 퍼포즈 경험

호텔 한복판에서 독립형 시네마를 만나는 경험은 여전히 낯선 풍경이다. 이비스 스타일 앰버서더 서울 강남은 오는 2026년 1월 중 지하 1층에 'Monoplex'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으로 꼽히는 Monoplex는 단순히 영화를 상영하는 프라이빗 상영 공간을 넘어서, 강남 상권의 기업, 로컬 커뮤니티, 여행객이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멀티 퍼포즈 플랫폼으로 재정의된 공간이다. 여기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세 종류의 미팅룸까지 더해지면서 지하 1층 'Salon B1' 전체가 시네마와 비즈니스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하나의 콘텐츠 생태계로 완성됐다.

호텔 측에 따르면 Monoplex는 호텔에서 보기 드문 독립형 소형 시네마로 Salon B1의 성격을 규정하는 중심축이다. 소규모 프라이빗 상영은 물론, 기업 프레젠테이션, 세미나, 소셜 이벤트, 커뮤니티 모임 등 다양한 목적을 수용하며 강남 한복판에서 기업과 개인이 모두 접근할 수 있는 독자적 경험 공간으로 기능한다.

미팅룸 3종 역시 이러한 생태계를 확장하는 핵심 요소다. 수용 인원 20인의 The Avenue, 30인의 The Cube, 50인의 The Nexus로 구성된 미팅룸은 목적에 따라 기업 워크숍, 세미나, 사내 행사 등으로 활용 가능해 B2B 용도는 물론 로컬 모임, 커뮤니티 활동 등 B2C 목적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강남권에서 새로운 유형의 비즈니스, 컬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호텔 관계자는 "단순한 부대시설이 아닌, 체류가치를 높이는 콘텐츠형 공간이자 누구나 방문 가능한 오픈 플랫폼을 지향해 Salon B1을 구성했으며 그 핵심이 Monoplex와 미팅룸이다. 이러한 시도는 호텔 공간이 어떻게 도시의 비즈니스와 일상적 감성을 동시에 담아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며 "강남권 대표 라이프스타일 호텔로서 투숙객과 로컬 모두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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