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한중 관계 개선되면 현대차에 큰 도움…현지 생산·판매 늘릴 것"

유선일 기자
2026.01.05 15:45
[베이징=뉴시스] 최동준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5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6.01.05. photocdj@newsis.com /사진=

중국을 방문 중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5일(현지시간) "한중 정상회담으로 양국 관계가 개선되면 현대차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취재진과 만나 이렇게 밝혔다. 정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으로 이곳을 찾았다.

정 회장은 "중국에서 판매량과 생산량이 많이 떨어졌지만 겸손한 자세로 중국 내에서 생산과 판매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했다. 또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의 총경리(법인장)에 리펑강 부총경리를 선임했다. 베이징현대 설립 후 23년 만에 처음 현지인 수장을 앉히며 현대차가 중국 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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