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면수심 차돌짬뽕, 누적 판매 40만 봉 돌파…팬덤 기반 HMR 성공사례

김재련 기자
2026.03.30 17:39

론칭 4년 만 성과… 제품력 중심 자생 성장으로 브랜드 경쟁력 입증

철면수심 차돌짬뽕/사진제공=와이어드컴퍼니

인기 크리에이터 '철면수심'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냉동 밀키트 브랜드 '철면수심 차돌짬뽕'이 누적 판매량 40만 봉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12월 론칭 이후 약 4년 만에 거둔 성과로, 팬덤 기반 커머스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대규모 마케팅 없이 소비자 입소문과 재구매를 중심으로 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냉동식품 특성상 초기 신뢰 확보와 유통 진입 장벽이 높은 가운데, 제품 경쟁력만으로 시장성을 입증하며 단발성 굿즈를 넘어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은 '원재료 함량'이다. 대표 제품 '차돌짬뽕'을 비롯해 '고기고기짬뽕', '고기고기쌀국수', '차돌짬뽕볶음밥' 등 전 라인업에서 고기 함량을 강화해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차돌짬뽕'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우삼겹 대신 실제 차돌박이를 적용해 깊은 풍미를 구현, 소비자 호평을 얻고 있다.

크리에이터의 캐릭터를 반영해 기획 단계부터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만족감'을 목표로 한 점도 주효했다. 이는 브랜드 정체성과 제품력이 결합된 사례로, 충성도 높은 소비층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와이어드컴퍼니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 마포 10기 졸업기업으로, IBK창공 공동운영사인 신기술금융회사 시너지아이비투자가 함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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