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영상 장비 전문기업 썸텍(대표 양희봉)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정형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형외과 수술용 영상 장비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공개한 모델은 VOMS-400, VOMS-202D(SPINE), VES-400(4K 내시경 시스템) 등이다. 회사 측은 "부스를 찾은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기존 수술 현미경의 공간적 제약과 조작 불편을 언급했다"면서 "VES-400의 수요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수도권 소재 관절·척추 전문병원을 중심으로 도입 논의가 진행 중이며 타 진료과와의 협진 환경을 고려한 데모 요청도 있었다. 업체 관계자는 "글로벌 메이저 브랜드 대리점 측이 협업을 제안했다"며 "개원가 및 전문병원 시장을 겨냥한 보급형 라인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학회에서 수집된 피드백을 바탕으로 척추·관절 수술에 특화한 영상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