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킨이 초대형 사이즈 음료 '자이언트 버킷'을 봄∙여름 시즌 기간 한정 출시했다.
자이언트 버킷은 기존 스몰 사이즈 음료 대비 약 4배 큰 1.4리터에 달하는 초대형 용량이 특징이다. 손잡이를 더해 휴대성을 높여 피크닉이나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여름철 아이스 음료 수요와 대용량 제품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이번 신제품은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 △자이언트 버킷 피치 등 2종으로 구성된다. 아메리카노의 경우 에스프레소, 아이스 블렌드·디카페인 블렌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피치의 경우 복숭아 맛 단일 메뉴다.
가격은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가 1만900원에 자이언트 버킷 피치는 1만500원에 형성됐다.
던킨 원더스 청담점, 강남점, 서울역점에서 선출시하며 이후 전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 예정이다.
지난 17일부터는 현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물량 소진 시까지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를 1000원 할인 판매 중이다. 또 오는 23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에서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 7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을 적용하면 1.4리터 커피 한 잔 가격이 3900원이 된다.

지난 2월 미국 던킨에서 첫선을 보인 이번 제품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출시 요청이 쇄도한 끝에 상륙하게 됐다. 던킨은 해당 제품에 대해 공식 홍보를 하지 않았지만 온라인 상에는 '양동이 커피'라는 별명이 붙으며 "전국적으로 출시해달라", "서울역에서 살 수 있는건가, 너무 멀다", "한통 사고 싶다" 등 반응이 뜨거웠다.
SNS(소셜미디어)에는 실제 구매 인증 사진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커피 끊었는데 이거 갖고 싶어서 사야하나 싶다", "지금 진짜 팔고 있는 건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깜짝 놀랐다", "양동이가 귀여워서 사고 싶다", "왜 서울만 파는 거냐", "경기도 사는데 한 번 서울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던킨 관계자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친구나 가족과 함께 압도적인 사이즈의 자이언트 버킷을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