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게이트웨이 안테나 시스템 전문기업 지티엘(대표 황건호)은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과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티엘의 4m급 위성안테나 'RV-423'은 위성 게이트웨이 안테나 분야 최초로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해당 제품은 초속 7.5km로 이동하는 저궤도 위성을 끊김 없이 추적하는 '노 키홀(No-Keyhole)' 시스템과 운용 상태를 실시간 분석하는 AI 기반 자가진단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혁신제품 지정으로 지티엘은 정부의 초기 구매 지원을 통해 공공시장 진입과 실증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지티엘은 또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최대 3년간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되며, 게이트웨이 안테나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황건호 대표는 "저궤도 위성 게이트웨이 안테나 국내 최초 혁신제품 지정은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공공시장 실증을 기반으로 사업화를 확대하고 글로벌 위성통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티엘은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인 'IBK창공(創工) 부산 10기' 졸업 기업으로, 시리즈벤처스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