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이민 전문 기업 모스이민컨설팅이 '관리수수료 후불제'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환율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미국 투자이민(EB-5)을 고려하는 투자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일반적인 EB-5 투자 구조에서는 초기 단계에서 투자금과 관리수수료를 동시에 납부해야 한다. 특히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상회하는 현재 상황에서는 관리수수료만으로도 원화 기준 약 1억 원에 달하는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이는 투자자들의 초기 자금 계획에 큰 변수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모스이민컨설팅은 투자자의 현금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초기 지불해야 하는 관리수수료를 추후 투자금 환급 시점에 납부하도록 하는 후불 구조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초기 현금 지출을 최소화하고, 확보된 여유 자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모스이민컨설팅 이병인 대표는 "최근 투자자들은 단순한 영주권 취득을 넘어 자금 운용의 효율성과 리스크 관리까지 세밀하게 검토하는 추세"라며 "관리수수료 후불제는 고환율이라는 외부 환경 속에서 투자자들의 현실적인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미국 투자이민 결정 시 비용 구조뿐만 아니라 투자금 회수 가능성, 프로젝트 및 이민 승인의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