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텍, SIAL 상하이서 루이청그룹과 MOU… 중국 시장 진출

고문순 기자
2026.05.21 11:44

(주)이지텍(대표 백운섭)이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인 'SIAL 상하이 2026' 현장에서 중국 대형 수입 식품 유통사 '루이청그룹(RUICHENG GROUP)'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이지텍

이번 협약은 양사가 중국 내 웰빙 스낵 카테고리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한국형 건강 간식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양사는 이를 발판으로 향후 연간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달성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전방위적 유통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루이청그룹은 2004년 설립 이후 빙그레, hy, 연세우유 등 한국의 주요 식품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중국에 안착시킨 핵심 유통사로, 중국 전역에 1만 4천여 개의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루이청그룹은 (주)이지텍의 대표 브랜드인 '자연공유'의 '곤약쫀득이'가 중국의 인기 간식인 '라티아오'를 대체할 새로운 웰빙 스낵으로서 높은 시장 가능성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자연공유 곤약쫀득이'는 전통 간식에 곤약을 접목해 건강한 식감을 강조한 제품으로, 국내 군마트(PX) 및 주요 편의점(이마트24) 등에서 제품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지텍은 이미 미국, 일본,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져온 수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지텍 영업기획팀 노종걸 팀장은 "글로벌 유통 역량을 갖춘 루이청그룹과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그동안 쌓아온 수출 노하우를 집약해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안전하고 품질 높은 한국형 웰빙 스낵을 성공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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