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 화제人] 신승민 큐비트시큐리티 대표 “미토스 시대, 사이버 보안 시장 혁신을 선도”

이인애 MTN기자
2026.06.01 11:21

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큐비트시큐리티 신승민 대표

큐비트시큐리티 신승민 대표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산업의 성장과 함께 중요성이 커지는 사이버 보안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큐비트시큐리티는 탐지, 분석, 차단, 대응을 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통합 사이버 보안 플랫폼 회사이며, PLURA-XDR이라는 실시간 해킹 탐지 대응 플랫폼을 상용화하여 정부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신승민 대표는 미토스 AI와 같은 공세적 AI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공격면 관리, 로그 생성, 실시간 로그 분석의 세 가지 준비가 필요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국가대표 AI와의 연동을 통한 소버린 AI 사이버 보안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행 : 이인애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출연 : 신승민 큐비트시큐리티 대표

오프닝)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파워인터뷰 화제인' 이인애입니다.

인공지능과 데이터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반드시 따라오는 질문이 있습니다.

바로 사이버 보안 문제인데요. 기술의 발전 속도 만큼이나 보안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 지금,

실시간 해킹 대응 SaaS 플랫폼 개발로 사이버 보안 시장에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오늘 '파워인터뷰 화제인'에서는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큐비트시큐리티의 신승민 대표를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시청자분들을 위해서 큐비트시큐리티가 어떤 곳인지 소개해주시죠.

▶ 안녕하세요? 큐비트시큐리티의 대표 신승민입니다. 큐비트시큐리티는 탐지, 분석, 차단, 대응을 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통합 사이버 보안 플랫폼 회사입니다. 해킹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 기능으로는 웹 방화벽, EDR, 포렌식, 취약점 진단 그리고 통합 보안 이벤트 관리 기능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수직 통합해서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보안 관제까지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사실 이렇게 여러 가지 많은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제공하면서 통합 보안 관제까지 제공하는 기업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입니다.

- 2014년 법인 설립부터 지금까지 12년 차 기업이 됐는데요. 그동안 회사가 이룬 성과 중 대표적인 성과 몇가지 소개해주시죠.

▶ 아무래도 가장 큰 성과는 PLURA-XDR이라고 하는 실시간 해킹 탐지 대응 플랫폼을 상용화하고 실제 현장에서 계속 고도화 해왔다는 점입니다. 2016년 통합 보안 이벤트 관리 제품을 시작으로 EDR, 웹 방화벽, 취약점 진단 그리고 통합 보안 이벤트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두 다 확장하고 있는데요. 정부로부터 기술력도 인정받아 우수 사이버 보안 제품 그리고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스케일업 팁스와 초격차를 통해서 R&D 지원도 계속 받고 있습니다. 해킹 대응 기술에 대해서는 국내외 특허를 저희가 보유하고 있고요. 고객도 비영리 단체부터 대학, 지자체, 공공기관 그리고 중소기업부터 중견기업,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구축해왔다는 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성과는 저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더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저희가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 대표 플랫폼 PLURA-XDR을 개발하시게 된 배경도 궁금한데요.

▶ 단 하나의 질문으로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해킹 공격을 대응하는 게 완벽하게 대응이 가능한가? 저는 네, 라고 대답하고 싶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원칙이 필요했습니다. 바로 그 원칙이 PLURA-XDR을 시작하게 된 출발점입니다. 사이버 보안의 제1원칙은 로그 분석입니다. 해킹 공격은 아무리 고도화되어도 반드시 흔적을 남깁니다. 그 흔적이 바로 웹 요청 응답 부문이고요. 또 로그인 행위, 서버와 각종 이벤트 로그가 남기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그래서 저희는 처음부터 로그를 생성하고 수집하고 실시간 분석하는 통합 보안 이벤트 관리 제품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탐지된 공격을 자동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웹 방화벽과 EDR 제품으로 영역을 확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AI 공격 시대입니다. AI 공격은 방어도 AI로 해야 됩니다. 그래서 PLURA-XDR은 로그 기반 분석과 AI 기반 차단이라고 하는 걸 합해서 실시간 해킹 대응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플랫폼을 구축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 사이버 보안 시장의 전망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 기존 보안 제품도 같은 질문을 던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한 차단을 제공할 수 있는가? 사실은 많은 분들이 어렵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 이유는 기본적으로 보안 제품이 파편화되어 있고요. 그리고 이렇게 수많은 보안 제품들이 연결 상태가 대단히 느슨합니다. 또 하나는 핵심적으로 우리가 얘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로그를 분석할 수 있는 핵심적인 로그가 존재하는가? 인데요.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이 문제 해결책은 플랫폼입니다. 앞으로 사이버 보안 시장은 단순히 보안 제품 경쟁이 아니라, AI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 경쟁이 될 것입니다. 결국, AI 공격을 막을 수 있는 플랫폼인가, 아니면 그렇지 못한 제품인가로 구분되는 양분되는 시장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진=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큐비트시큐리티 신승민 대표

- 큐비트시큐리티의 대표 플랫폼 PLURA-XDR이 화제인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플랫폼인지, 또 어떤 방식으로 실시간 해킹 대응을 이어가는 것인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작년 2025년 해킹 사건들을 기억하실 텐데요. 당시 해킹 사건들을 기억해보시면 크리덴셜 스터핑, APT, 제로데이 그리고 데이터 유출 이외에 발생하는 랜섬웨어 공격까지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런 공격에 대응하려면 웹 방화벽, EDR, 포렌식, 취약점 진단 그리고 통합 보안 이벤트 관리라고 하는 것이 따로 움직일 수 없습니다. PLURA-XDR은 이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공격에 어디에서 시작됐고 어떤 경로로 확산됐으며 데이터 유출 위험이 있는지를 조사하게 되는데요. 핵심은 바로 로그 기반의 가시성입니다. 로그가 있어야 데이터 유출이 있었는지 알 수 있고 로그가 있어야 해킹 경로를 파악해서 실시간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PLURA-XDR은 웹 요청과 응답 부문이라고 하는 행위 로그들을 모두 다 실시간으로 분석하게 되고요. 서버의 이벤트 로그 그리고 감사 정책을 통한 로그들을 모두 다 실시간으로 보고 공격이다, 아니다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웹의 요청 부문이나 응답 부본문 로그와 같은 로그들 그리고 운영 체제의 감사 로그들은 모두 다 저희 회사가 갖고 있는 글로벌 특허로 갖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PLURA-XDR은 앞에서 말씀드렸던 크리덴셜 스터핑, APT, 제로데이 그리고 랜섬웨어 공격을 차단할 수 있는 아주 독보적인 플랫폼입니다.

- 최근에 세계적인 이슈로 떠올랐죠. 미토스 AI, 정확한 의미가 무엇이고 또 실제로 얼마나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미토스 AI는 AI 기반 해킹 자동화 위협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사람이 취약점을 찾고 공격 코드를 만들고 침투 경로를 조합해서 사실은 되게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미토스의 공격은 완전히 다른 시대를 열게 되는 것인데요. 취약점을 탐색하고 공격 시나리오를 생성하고 우회 경로를 찾고 악성코드를 제작하는 것까지 모두 다 자동화되어있는 플랫폼인 거죠. 이것이 심각한 거는 공격의 속도와 규모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지금 생각해보시는 금융, 통신 그리고 포털, IDC나 ISP와 같은 이러한 핵심 인프라 사업들이 공격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2003년에 1.25 인터넷 대란이라 그래서 우리나라 인터넷과 관련된 인프라 전체가 사용하지 못하는 그러한 위협상황이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미토스 공격도 동일하게 위협적인데요. 바로 지금 시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 공격으로 만약에 미토스 공격이 진행된다면 사실 지금 설명드렸던 모든 인프라 시스템들이 멈출 수 있는 걸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미토스 AI의 대응은 기존 기업들, 일부 지자체들이 할 수 있는 행위는 아닙니다. 전반적으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데요. 지금보다 훨씬 더 적극적으로 국가는, 정부는 나서서 이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 그렇다면 막을 수는 있는 건지, 어떻게 대응해야 될지 궁금한데요.

▶ 미토스 AI가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긴 하지만 우리가 영화 속에 나오는 초지성 AI처럼 스스로 판단하고 완벽하게 공격하는 AGI 수준은 아직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우선 대응 준비는 세 가지로 할 수 있는데요. 첫째, 외부에서 공격할 수 있는 공격면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두 번째, 모든 주요 행위를 로그로 남겨야 합니다. 세 번째는 이렇게 남겨진 로그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놀랍게도 이 세 가지를 갖춘 곳은 매우 드뭅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 어렵고 또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하죠. 또 하나 중요한 점은 미토스 공격 하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미토스 이후에 있는 여러 공세적인 AI가 출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요. 따라서 이제는 하나의 AI에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공세적 AI가 확산되는 시대에 전체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해야 될지에 대해서 대응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금융, 통신, 공공, 민간 인프라를 포함해서 이 준비가 충분히 되어있다, 라고 판단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이 체계를 구축한다면 사실 막지 못하는 것도 아니죠.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충분히 준비하면 대응이 가능합니다.

- 미토스 AI 해킹 공격에 대한 대응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으로 꼽히는데, 그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큐비트시큐리티는 모든 기업에게 이러한 미토스 AI와 같은 공격에 대해서 그리고 다른 여러 공격들에 대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러한 기업의 역할을 할 텐데요. PLURA-XDR은 쿠버네티스 기반의 환경으로 개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고객의 많이 늘어나거나 또는 데이터가 증가한다 하더라도 우리의 시스템을 유동적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SaaS 방식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복잡한 구축 과정 없이 실제 단 1분이면 이 서비스를 도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AI 기반 공격 탐지에 대해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미토스 AI와 같은 공세적 AI에 대응이 필요하신 기업은 이 시스템을 저희 PLURA-XDR을 이용해서 구축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해킹 공격은 몇 대 서버, 몇 대 PC의 장애 문제로 끝나지 않습니다. 기업의 존립과 신뢰의 핵심적인 리스크가 되는데요. 그러므로 지금 당장 이러한 준비를 하셔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일반 기업의 경우에는 뭐부터 준비해야 될지 막막할 것 같은데요. 혹시 어떤 거부터 준비를 하면 좋을지 알려주시죠.

▶ 앞서 말씀드렸던 세 가지가 핵심입니다. 먼저 첫 번째는 공격 면을 관리해야 됩니다. 방화벽에서 Any로 열려 있는 건 어느 것도 관리하셔야 되고요. 두 번째는 바로 로그를 생성하는 것입니다. 웹의 요청 부본문, 응답 부본문 그리고 서버나 PC의 이벤트 로그를 감사정책을 포함을 해서 남기는 것이 핵심입니다. 세 번째는 이렇게 남겨진 로그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PLURA-XDR은 이렇게 세 가지에 대해서 모두 다 제공을 하는데요. 만약에 아직 준비가 부족하시다면 PLURA-XDR을 이용을 해서 이 세 가지 준비를 모두 한꺼번에 하실 수 있습니다.

- 얼마 전에 정부에서도 미토스 대응과 관련해서 AI 기반 실시간 방어체계 구축과 글로벌 보안 협력체계 강화 등을 발표했는데요. 정부의 대응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정부의 미토스 AI에 대한 공식적으로 발표를 한 것은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위협 심각성에 비해 대응 강도가 매우 낮아 보인다는 건데요. 예를 들어, 해일이나 태풍에 대해서 비교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만약에, 해일이나 태풍이 곧 상륙한다고 하면 우리는 단순한 관심 단계가 아닐 거라고 생각을 하실 겁니다. 즉시 이동이 필요한 단계겠지요. 그래서 위기경보 단계로 보면 관심이나 주의단계가 아니고 경계나 심각 단계로 반드시 상향해서 빠르게 이동해야 된다, 라고 하는 발표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미토스 AI도 지금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관심 단계가 아니고 사실 지금은 심각이나 경계단계이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액션이 지금 바로 필요한 거죠. 이 공세적 AI가 취약점을 찾고 공격 경로를 조합하고 대규모 데이터 유출까지 자동화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기업들이 알아서 준비하라고 하는 것은 너무 부족한 상황입니다.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쳐를 구축하라, 사이버 복원력을 강화하라, EDR 도입 여력이 없으면 스크립트를 수동으로라도 돌려라.” 현재 이와 같은 안내를 하는 것은 사실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필요한 것은 바로 즉각적으로 현장에서 할 수 있는 건데요. 대표적으로 공격면을 줄이기 위해서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또 어떤 로그를 남겨야 하는지 그 로그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어떻게 차단해야 되는지에 대한 바로 실질적인 대응 가이드가 필요한 겁니다. 또한, 이렇게 준비 여력이 부족한 기업이라면 사실은 클라우드 SaaS 형태 보안 제품을 소개해서 적극적으로 도입하라고 하는 것을 제공하는 것이 저는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세적 AI에 대응하기 위해서 AI 방어 시스템을 구축하라, 이렇게 그냥 명시로 끝날 것이 아니고요. 이를 위해 현재 지금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국가대표 AI와 연계해서 실질적으로 AI 방어체계를 구축하도록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섰으면 좋겠습니다.

- 정부가 준비 중인 국가대표 AI와 사이버 보안 회사의 전략적 연동을 위해서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PLURA-XDR은 이미 글로벌 AI 제품과 연동해서 해킹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가대표 AI와 저희가 연동할 수 있는 준비는 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희도 국가대표 AI와 저희 PLURA-XDR을 연동을 해서 실시간으로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것으로 빠르게 추진할 수 있겠습니다. 국가대표 AI와 PLURA-XDR과 같은 보안 플랫폼이 연동한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자체 AI로 AI 해킹 공격에 대응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바로 소버린 AI 사이버 보안을 구축한다고 하는 면에 있어서도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이제 국가대표 AI를 선발하는 것을 넘어서서 실제 사이버 보안 현장과 연동을 해서 국가대표 AI와 그리고 국가대표 사이버 보안 제품들과 연동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해킹 공격에 대응하도록 하는 것, 이것이 필요한 것이고요. 저희 큐비트시큐리티도 이미 준비되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사진=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큐비트시큐리티 신승민 대표

- 사이버 보안 시장의 경쟁은 앞으로도 치열할 것 같습니다. 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큐비트시큐리티만의 차별화 전략은 무엇인지요?

▶ 지금의 경쟁은 결과적으로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미토스 AI와 같은 공격을 어떻게 막느냐이죠? 그래서 경쟁력에 있어서는 지금 해킹 공격에 대해서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인가? 라고 하는 것이 첫 번째일 것 같고요. 그러한 제품을 고객이 생각하는 합리적인 가격 수준으로 제공할 수 있는가,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이버 보안은 단순하게 기능이 많은 제품이 아니라, 완벽하게 해킹 공격에 대응하는 제품으로 경쟁이 될 것이고요. 저희 PLURA-XDR을 통해서 말씀드렸던 웹 방화벽, EDR 그리고 포렌식이나 취약점 진단, 통합 보안 이벤트와 같은 해킹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 전체를 대단히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저희의 경쟁력입니다. 저희는 온프레미스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SaaS 형태 공급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말씀드렸던 금융이나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사실 중소기업이나 비영리 단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정보보안 제품을 도입하고 싶어도 너무나 비싼 금액 때문에 도입을 주저하고 사실은 포기하기까지 하는데요. 저희 PLURA-XDR을 도입하시면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바로 이 모든 것들 서비스를 즉시 받을 수 있다, 라고 하는 것으로 강력한 경쟁력이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 일본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인 사업 진행 내용과 앞으로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이 있으시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 일본은 매우 중요한 시장입니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 단계이기도 하고요. 한국어가 아닌 현지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번째 주요 시장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일본도 사이버 보안 대책에 있어서 대기업 중심인 거는 맞고요. 이 부분은 우리나라와 차이가 없습니다. 또한, 중소·중견 기업 같은 경우도 자체적으로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기에 형편이 좀 부족한 것 또한 우리나라와 현실이 비슷합니다. 다만, 일본은 이미 많은 산업이 SaaS 형태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고요. 바로 보안 서비스도 SaaS 형태의 전환이 급속도로 진행될 거라고 보고 있어서 큐비트시큐리티의 PLURA-XDR이 클라우드 SaaS 형태의 서비스를 지원하니까 일본 시장에 매우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시장은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법인 설립을 작년에 했습니다. 현재는 현지 법인 파트너사들을 찾는 거에 대해서 열심히 하고 있고요. 그러한 이유는 보안 제품은 단순히 판매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와 관계를 맺어야 되는 사업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지 파트너가 매우 중요한 것이 현실이죠. 그래서 저희도 일본 시장의 진출에 있어서 저희 서비스 클라우드 SaaS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와 더불어 일본 현지 파트너사들을 찾고 그들을 통해서 해당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렇게 저희가 전략을 삼고 있고 올해가 바로 매우 중요한 그 첫발이 되는 해입니다.

- 앞으로 큐비트시큐리티가 만들어갈 중장기 로드맵에 대해서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 중장기 로드맵은 세 가지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첫째는 PLURA-XDR을 AI 탐지, 차단 기능을 고도화하는 것인데요. 앞으로 공격은 더 빠르고 자동화될 것입니다. 따라서 방어도 AI가 로그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위협 공격도 자동으로 판단해서 대응하는 그러한 시스템으로 발전을 해야 되고요. PLURA-XDR은 또한 사람이 개입하지 않고 AI가 판단할 수 있는 AI 에이전틱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단계에 와 있습니다. 두 번째는 국가대표 AI와 연동을 해서 바로 사이버 보안 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국가대표 AI와 연동을 해서 저희가 사이버 보안의 차단체계를 구축한다면 이것은 소버린 사이버 보안에 매우 큰 축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국가대표 AI와 연동을 해서 사이버 보안에 대한 AI급 실시간 대응을 만드는 것 그렇게 저희가 보고 있고요. 그리고 세 번째는 역시 SaaS이기 때문에 저희가 글로벌하게 진출하는 것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저희는 XDR 클라우드 SaaS 제품을 더 고도화시켜서 해외 고객도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더 지역을 확장할 예정이고요. 결국에 저희 큐비트시큐리티의 장기적인 목표는 이런 클라우드 SaaS 제품과 AI 자동 차단이라고 하는, 또 사이버 보안 플랫폼이라고 하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서 글로벌하게 확장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 AI 시대 회사가 중요해진 만큼 큐비트시큐리티의 대표로서도 책임감이 무거우실 것 같은데요. 회사를 이끌어 오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신념은 무엇인지요?

▶ 사이버 보안 제1원칙이라고 하는 로그 분석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고민을 해왔고요. 사실 지금도 로그 분석을 통해서 해킹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다, 라고 하는 신념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사이버 보안 분야에 계속적으로 말씀드리고 있는 중이고 정부나 국가기관에도 지속적으로 로그를 지금 전혀 갖고 있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 로그를 생성할 수 있도록 아주 기본적인 표준 가이드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계속 제안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로그가 생성이 된다고 하면 이 로그를 실시간 분석해서 우리는 어떠한 공격이라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지금과 같은 미토스급 AI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이 로그를 가지고 AI가 분석해서 실시간 차단하는 방법밖에는 없거든요. 그래서 이 분야에 대해서 더욱더 열심히 안내하고 그리고 꼭 반드시 정부가 로그와 관련된 표준 가이드라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서 더 이상 우리나라가 그리고 지구적으로 해킹 공격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대표로서 꼭 이루고 싶은 궁극적인 목표와 다짐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우리가 해킹 공격을 받아서 데이터 유출이 일어나거나 또는 랜섬웨어 공격을 받으면 사실은 그 회사는 정말 치명적인 피해를 입게 됩니다. 그리고 조금 더 작게 보면 그 안에서 실무를 맡았던 분들은 사실은 일상이 깨지는 아주 그래서 번아웃 상태로 빠지는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을 하게 되는데요. 이 사이버 보안 업무가 다른 산업처럼 이렇게 커지지 못하는 이유 중의 하나도 바로 이렇게 공격을 받으면 너무나 힘든 일을 처리해야 되는 실무자들의 고통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제가 원하는 건 더 이상 사이버 보안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기업들의 본연의 업무에 더 열심히 일할 수 있고 그리고 그 안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더 이상 정신적인 고통 즉, 번아웃 상태들에 빠지지 않도록 이 문제를 사전에 해킹 공격을 실시간에 탐지하고 실시간에 차단하도록 제공하는 것, 그래서 더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클로징)

실시간 해킹 대응 플랫폼 PLURA-XDR 개발로 사이버 보안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기업 큐비트시큐리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특히, 미토스 AI 해킹 공격과 같은 고도화된 AI 기반 신종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차세대 보안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는 큐비트시큐리티의 앞으로의 행보도 주목하겠습니다.

☞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리더들의 도전성과 리더십을 되짚어볼 수 있는 MTN '파워인터뷰 화제人'은 케이블 및 IP TV와 스카이라이프(152번), 유튜브-MTN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 모바일로 (머니투데이방송 앱) 언제 어디서나 시청 가능하고 온라인 MTN 홈페이지에서도 실시간 방송됩니다.

이인애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