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농어촌 지역 아동 책 기부..9월9일까지 진행

김지현 기자
2026.07.27 09:42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시민들과 농어촌 지역 아동들에게 책을 기부하는 '2026 어린이 책 드림(Dream) 프로젝트'를 27일부터 오는 9월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2024년부터 교보문고,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농어촌 지역아동센터에 아이들을 위한 독서 공간을 마련하는 '행복Dream 도서관' 사업을 추진해왔다.

'2026 어린이 책Dream 프로젝트'는 '행복Dream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에 비치할 도서를 시민들과 함께 마련하는 캠페인이다. 시민들이 기부한 도서의 수만큼 SK이노베이션과 교보문고가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 방식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참여가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은 9월9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추천 도서 중 원하는 책을 선택해 기부하면 된다. 추천 도서는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추천도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고른 희망도서 △교보문고 MD가 선정한 큐레이션 도서로 구성됐다. 오프라인에서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마련된 전용 기부 매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농어촌 지역 7개소에 도서관을 새롭게 조성해 2024년 15개소로 시작한 사업을 올해까지 누적 32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지원 아동은 올해까지 누적 2000여명에 이르며 지금까지 지원한 도서는 약 2만800권에 달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미래세대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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