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1100억원 유상증자…"재무구조 개선·성장 기반 마련"

임찬영 기자
2026.07.28 09:26
에어프레미아 항공기/사진= 에어프레미아 제공

에어프레미아가 재무구조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1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하는 주주우선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5억5000만주의 보통주를 발행해 약 11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8월 19일이며 청약은 9월 18일, 납입은 9월 29일 이뤄진다.

에어프레미아는 확보한 자금을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기반 강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무 기반을 안정화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재무구조 개선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회사는 자본 확충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미주 중심의 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항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동계 운항기간에는 아시아 신규 노선 취항도 준비 중이다. 이번 자본 확충을 계기로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신규 노선 취항 등 성장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광은 에어프레미아 경영본부장은 "이번 유상증자는 재무구조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고객과 시장의 신뢰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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