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봄·여름(SS) 시즌을 대표하는 상품 '솔솔(SolSol)니트' 출시를 계기로 '서울 클래식'이란 테마를 떠올릴 수 있는 상징적인 상품군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솔솔니트는 여름이 점차 길어지는 기후 변화에 맞춰 고객이 입었을 때 시원하고 부드러운 바람이 '솔솔' 느껴질 수 있도록 빈폴만의 고급 소재와 최신 봉제기법을 적용해 제작됐다. 깃이 있는 칼라(collar)형과 라운드형으로 구분되며,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상품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김승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멘팀장은 "경량 원사를 사용해 기존 제품보다 가볍다"고 강조한 뒤 "면과 실크를 조합하거나 수피마 코튼 원단 100%를 넣는 등 소재의 청량감과 고급감을 강화하면서도 뒤틀림이나 수축이 적은 방식으로 제작해 실용성을 놓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빈폴은 솔솔니트 출시를 기념해 내일(18일)부터 27일까지는 롯데백화점 본점, 다음달 8일부터 22일까지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여기에 솔솔니트를 닮은 도심 속 자연 산책길 콘셉트 공간을 조성해 쇼핑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아울러 팝업스토어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솔솔 부채를 증정하고 주말 방문객을 위한 럭키박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