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브랜드 '던스트' 중국 상하이서 팝업 열었다

조한송 기자
2025.11.18 10:36
던스트 상해 팝업 매장 사진/사진=LF

LF 자회사 씨티닷츠의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Dunst)'가 글로벌 브랜드로서 성장 행보를 이어가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상하이의 대표 쇼핑 지역인 '화이하이중루'에 위치하며 약 204㎡(62평) 규모다. 내년 1월 14일까지 두 달간 운영된다.

던스트는 지난해 상반기 상하이에 법인을 설립하고 가을·겨울(FW)시즌부터 티몰글로벌, 도우인샵, 샤오홍슈샵 등 주요 중국 내수 플랫폼에서 온라인 사업을 빠르게 확장했다. 중국 사업을 본격 시작한지 약 1년 만에 티몰 여성의류 카테고리 상위 1%, 해외 여성 브랜드 중 20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

던스트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온라인에서 구축해 온 브랜드 감도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해 중국 2030 세대에게 던스트의 세계관을 오감으로 체험하게 하는 전략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글로벌 성장과 브랜드 영향력을 확장하는 신호탄으로서 K패션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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