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뷰티 박람회서 스킨케어 제형 부문 대상 수상

하수민 기자
2026.03.30 09:35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부회장(대표이사) 2026 코스모팩 어워즈 수상 모습. /사진제공=코스맥스

코스맥스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제57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에서 코스모팩 어워즈 스킨케어 제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는 매년 약 100개국에서 2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미용·뷰티 박람회다. 코스맥스는 올해 스킨케어, 헤어케어, 지속가능성 등 총 3개 부문 본선에 오르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스킨케어 제형 부문 대상을 받은 '1000조 모이스처라이저'는 높은 오일 함량에도 반투명한 외관과 가벼운 사용감, 높은 보습감을 동시에 구현한 스킨케어 제형 기술이다.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코스맥스 독자 바이오 컨버전 기술과 고압 균질화 공법을 결합해 1mL당 약 1000조개 수준의 나노 입자를 형성하는 고밀도 나노 에멀전 구조를 구현했다.

코스맥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K-Beauty Go Global(K뷰티 글로벌로 향하라)'을 핵심 메시지로 제시했다. 특히 지난 2월 인수한 이탈리아 ODM 기업 케미노바와의 전략적 협업을 전면에 내세우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연구개발과 생산 역량의 시너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코스맥스는 올해 K뷰티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도 확대해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부문을 아우르는 약 70여 종의 대표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주요 해외법인의 현지화 R&I 기술력을 반영한 제품을 전시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부회장(대표이사)은 "이번 수상은 코스맥스가 축적해 온 선도적 제형 기술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맥스 2026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부스 사진. /사진제공=코스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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