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온스타일은 1~2월 '오늘도착' 물동량이 전년 동기대비 252%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빠른 배송 브랜드 '바로도착(오늘도착·새벽도착·내일도착·주말도착)' 전체 성장률을 웃도는 수치다.
오늘도착 중 패션 분야가 전체 물동량의 70%를 차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CJ온스타일은 정오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 받아볼 수 있는 구조가 '지금 입고 싶은 옷을 바로 구매하는 수요'와 맞물렸다고 분석했다.
CJ온스타일은 이러한 수요에 맞춰 1월 '바로교환' 서비스를 도입했다. 교환 요청 당일 새상품 배송과 반품 회수를 동시에 진행해 교환 리드타임을 평균 2일 이상에서 당일로 단축했다. 정오까지 교환 신청시 당일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사이즈, 색상을 고려해야 하는 옷 쇼핑의 불편을 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CJ온스타일은 오늘도착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리빙, 뷰티 등 고관여 상품으로 확대한다. 생필품 중심에 머물러 있는 빠른 배송 시장에서 고가 상품도 당일 도착한다면 구매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CJ온스타일은 3분기 내 오늘도착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정오에서 오후 3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패션과 프리미엄 중심의 빠른 배송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차별화된 물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