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모닝 세트 인기 속 콜드브루 확대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6.05.18 15:33

이른 더위에 아이스 음료 추가, 아침 고객 수요 공략 강화

/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모닝 세트 인기에 힘입어 대상 음료 라인업을 확대한다.

스타벅스 모닝 세트는 오전 10시 30분까지 판매하는 아침 세트 메뉴로, 커피와 푸드를 함께 구성해 간편한 식사를 원하는 고객층을 겨냥한 프로그램이다. 최대 17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올해 1~4월 기준 구매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2% 증가했다.

스타벅스는 계절 변화와 고객 취향을 반영해 모닝 세트 구성을 지속적으로 리뉴얼하고 있다. 오는 19일부터는 여름철 수요 증가에 맞춰 '콜드 브루'와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를 신규 대상 음료로 추가한다.

이에 따라 모닝 세트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바닐라 라떼, 스타벅스 에어로카노를 포함해 총 6종으로 확대됐다.

푸드 메뉴도 강화했다. 지난 3월 출시한 'K-에그 바이트'를 새롭게 추가했으며, 탕종 베이글과 에그 클럽 샌드위치,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함께 운영 중이다.

스타벅스는 점심과 저녁 시간대 고객을 위한 '이달의 샌드위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제조 음료와 지정 샌드위치를 함께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5월에는 '베이컨 시저 치킨 샌드위치'와 '치킨&머쉬룸 멜팅 치즈 샌드위치'를 선정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모닝 세트가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며 "고객 선호와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침 식사 메뉴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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