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롯데GRS의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와 디저트 협업 상품을 29일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카페 콘셉트를 적용한 상품을 통해 '카페 디저트의 편의점화 전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협업 상품은 '커피생크림초코파이', '헤이즐넛쫀득초코볼', '저당커피크림롤' 등 3종이다.
커피생크림초코파이는 최근 인기인 생초코파이를 커피맛으로 재해석한 상품이다. 헤이즐넛쫀득초코볼은 카다이프를 활용해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저당커피크림롤은 엔제리너스의 저당 브랜드 '엔제린밸런스' 콘셉트로 당 함량을 낮췄다.
세븐일레븐이 이번 협업 상품을 내놓은 배경에는 최근 편의점 시장에서 떠오른 '카페형 디저트' 트렌드가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맛은 물론 브랜드 감성을 중시하는 경험형 소비 경향이 강해졌다. 이에 세븐일레븐의 디저트 매출도 매년 성장세다. 지난해 디저트 매출은 전년 대비 23% 늘었고 올해 5월26일까지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서희주 세븐일레븐 디저트 담당MD는 "디저트 매출이 매년 성장하며 수요를 증명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트렌디한 브랜드 협업을 지속해 '디저트 셀렉숍'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