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월 누적 주문액 550억원...의류 이어 잡화·주얼리 등 상품군 확장

GS샵이 2024년 출시한 자체 패션 브랜드 '코어 어센틱(CHOR AUTHENTIC)'이 올해 연매출 1000억원대 메가 브랜드로 거듭날 전망이다. 패션에 이어 최근 잡화와 주얼리까지 상품군을 확대하면서 토탈 패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28일 GS샵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코어 어센틱 패션 의류 주문액은 약 5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올해 2월부터 판매한 잡화 라인 누적 주문액은 40억원, 4월 말부터 선보인 주얼리 상품군 주문액은 약 10억원으로 집계됐다. 3대 상품군 합산 주문액은 약 55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GS샵은 앞서 외부 라이선스 브랜드를 기반으로 카테고리를 넓힌 사례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자체 기획 브랜드를 의류에서 잡화·주얼리까지 확장해 토탈 패션 브랜드로 키우는 것은 코어 어센틱이 처음이다.
홈쇼핑이 외부 브랜드를 판매하는 유통 채널을 넘어, 고객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브랜드를 직접 기획·육성하는 방향으로 거듭난 셈이다.
GS샵은 코어 어센틱 카테고리 확장은 고객 접점을 확장하는 측면에서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의류를 구매한 고객이 잡화와 주얼리까지 구매 범위를 넓히고, 반대로 잡화나 주얼리로 코어 어센틱을 처음 접한 고객이 의류로 유입될 수 있어서다.
GS샵은 오는 31일 밤 코어 어센틱 주얼리 2차 방송을 선보인다. 1차 방송에서 매진된 '믹스 에디션 팔찌'를 비롯해 '빅볼륨 물방울 목걸이' 등 9종을 준비했다. 생방송 한정 특별 구성으로 '브릴리언트 바게트 15캐럿 테니스 팔찌'와 '디아망 5캐럿 테니스 팔찌'를 함께 증정한다.
강정희 GS샵 패션잡화팀장은 "코어 어센틱은 의류에서 시작해 슈즈·가방 등 잡화를 거쳐 주얼리까지 상품군을 넓혀 토탈 패션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코어 어센틱 안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넓히고,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