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앞두고 선물 수요 잡는다"…롯데백화점, 핸드캐리·배송 강화

유예림 기자
2026.09.20 10:29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명절을 앞두고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혜택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귀성길에 들고 가기 간편한 '핸드캐리 기프트'를 여러 품목 준비했다. 고급스러움과 휴대성, 실용성을 만족시키는 추석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지난해 대비 물량을 20~30%가량 확대했다. 실제 핸드캐리 품목 비중이 높은 디저트나 건강 상품군은 올해 설 선물 판매에서 명절 직전 일주일 매출이 전체 절반을 차지하며 막바지에 수요가 몰렸다.

대표적으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K디저트' 기프트를 선보인다. 생과일 찹쌀떡 9구와 수제 도자기 세트로 구성한 한정선 롯데 익스클루시브 세트(9만8000원), 한국 사찰 음식의 대가와 유명 셰프와 협업한 김부각 세트인 바삭 셰프 에디션 혼합 선물세트(6만7000원) 등이 있다.

일상 속 간편한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웰니스족을 겨냥한 선물도 마련했다. 폴리페놀 함량이 1000mg 이상인 올리브오일 시리즈를 올해 처음 선보인다.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100% 천연 꿀로 구성된 반고흐 허니스틱 2종(7만원), 디즈니 푸 스퀴즈(6만7000원) 등을 판매한다.

10만원 이하의 선물도 준비했다. 레피세리 져키야 한입 육포(4만8000원), 팔도카라멜 6구 리미티드 에디션(5만3000원), 롯데호텔 프리미엄 김치 캔시머(9만5000원) 등이 있다.

추석에 임박해 구매한 고객을 위한 혜택도 선보인다.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추석 선물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5% 엘포인트 적립 혜택을 준다. 한우, 굴비, 과일 등 40여개 핸드캐리 인기 품목을 선정해 최대 40% 할인한다.

막바지 배송 수요를 고려해 '추석 바로 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본점, 잠실점 등 수도권 백화점 17개를 대상으로 23일 저녁 6시까지 구매한 선물을 해당 점포 반경 5km 이내 주소지로 3시간 안에 배송해 준다.

양성진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올해 추석이 지난해보다 열흘 이상 빨라 고객 편의를 위한 핸드캐리 선물을 강화하고 바로 배송 서비스도 연휴 하루 전날까지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춰 품목 차별화와 서비스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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